주주님께 드리는 글
머니투데이 더벨에서 "소송의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코미녹스(KML001) 기술에 대한 권리를 상당부분 뺏길 가능성이 있다"라는 기사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기사임을 주주님께 알려 드립니다.
코미녹스INC가 제기한 특허등록 명의 이전 청구소송은 수년전에 대법원 판결로 코미녹스INC가 패소하고 코미팜이 승소한 사건입니다. 본 사건은 소송이 마무리 되었는데 마치 진행 중인 것처럼 허위의 기사를 게제하고 또한 "권리를 상당부분 뺏길 가능성이 있다"라고 허위의 기사를 게재하여, 주주님들을 왜 불안하게 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코미팜은 코미녹스INC사의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케이만 군도에 있고 코미녹스INC가 100% 출자를 하여 미국에 코미녹스USA INC라는 법인을 설립하여 업무집행은 주로 미국의 현지법인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코미팜아메리카나사 코미녹스INC사는 신약개발을 위하여 설립된 회사로 현재 개발중인 코미녹스의 임상시험 및 특허관련 중요한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미녹스INC관련의 등록 및 신청중인 국제적 지적재산권(특허)은
1. 소디움 메타 아르세나이트의 조성물로 모든 암의 전이암 치료목적의 사용에 관한 특허.
2. 소디움 메타아르세 나이트와 씨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치료에 관한 특허.
3. 암의 원인 규명과 치료에 있어 암줄기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소디움 메타 아르세나이트의 사용에 관한 특허.
4. 통증치료 및 염증치료 목적으로 소디움 메타 아르세나이트의 사용에 관한 특허.
등을 독자적 자금으로 연구하고 실험하여 특허를 신청 한 것입니다.
과연 허울뿐인 해외 법인일까요?
땅위에 지은 건물만이 실질적 자산이고 지적재산권은 자산 축에도 못 끼나요?
미래에는 지적재산이 부를 우지좌지 할 거라는 사실은 주주님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2005년 당사와 코미녹스INC가 계약시 임상을 실시하고 판매허가를 득하는 회사가 생산권과 판매권을 갖고 특허를 갖고 있는 회사에 특허사용 수수료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조항에 근거하여 당사가 현재 임상중인 모든 개발신약은 생산권과 판매권을 코미팜이 갖고 있도록 양사가 이미 오래전에 합의가 되어 있습니다.
신약에 있어 개발비는 큰 부담이 아니 됩니다. 약가 책정시 원가로 인정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주주님들의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17일
(주)코미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