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님께 드리는 글
요즘 주주님들께서 신약개발(코미녹스)의 진행에 대하여 많은 문의를 하시어
진행사항과 향후 방향에 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호주정부에 제출할 "항암작용을 하는 비마약성 암성통증치료제 공급(판매)허가승인 신청 준비"가 당초의 계획보다 다소(2개월정도) 늦어 졌지만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1차 치료제로의 입증과 신청할 6개 단원별로의 신청서 작성을 각각의 전문가분들에게 용역을 주어 진행하다보니 마무리가 다소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신빙성과 확실성은 보장을 받을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하였으며 향후 유럽연합식약청(EMA)과 미국FDA에 제출하는데도 손색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방침도 전 세계의 암환자 분들에게 사용하는 신약이므로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2. 오송공장 가동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말에 해외에서 전문가들이 방한하여 cGMP사전실사도 실시하였고 현재 추가적인 보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3. 신약개발을 하기위하여 해외에 투자된 자금이 외화도피라는 혐의로 지난해 최고경영자의 집과 회사를 압수수색까지 실시한 수사는 지난 6월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로부터 무혐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압수수색을 하기 전 오송공장은 외화도피를 정당화 하기위한 위장공장인 창고이며 신약개발 역시 외화도피를 위한 사기성 행위라고 단정을 할 정도로 오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오해에는 음해세력이 작용을 하였고 통상적으로 수사기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기 전 관련 정부기관에 문의를 하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관련 정부부처에서도 역시 오해를 하고 있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미래의 먹거리 사업에 매진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신약개발은 오직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실험결과로서만이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당사는 지난 3년 동안 동물백신 추가 생산설비에 2백여억원, 오송공장 신규설비에 3백여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이는 당사 자본금의 10배가 되는 금액이며, 직원 증원(고용증가)을 57%이상 하였는데 결국 이런 대접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기업하기 힘든 나라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4. 당사가 개발 중인 비마약성 암성통증치료제 신약은 향후 해외에서 글로벌 신약으로 성공을 시킨 후 국내에 판매허가신청을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5. 호주의 임상책임자와 치료기전 연구책임자등이 한국의 코미팜 주주들로부터 많은 전화와 이메일을 받고 있다고 당사에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한 치료기전의 상세한 내용을 알려 달라고 하며 심지어 코미팜에 투자한 주식 투자자금을 보장하라는 협박까지 한다는 내용의 항의입니다.
주주님들의 궁금증과 초조함은 이해를 하지만 당사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시행한 연구결과를 개인적으로 알려고 하는 행위는 절도행위이며 업무방해입니다.
당사는 이미 "판매허가를 승인 받은후 해외의 저명한 학술지에 임상결과와 치료기전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점 주주님들이 양해하시어 추후 형사상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호주식약청(TGA)에 진행과정을 문의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당사는 호주식약청에 임상승인을 신청하면서 모든 과정에 대하여 공개하지 말것을 청원하여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의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블럭버스터급의 신약이 될 것이라는 신념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주님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주)코미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