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님께 드리는 글_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백신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Ⅰ. 코미팜은 2022년 6월 28일 정부 관련 부처와(백신 개발 연구 및 사용 승인 기관)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백신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하였습니다.
Ⅱ. 공동연구과제명 :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바이러스 순화 생백신후보주(ASFV-G-ΔI177LΔLVR)의 사육돼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Ⅲ. 공동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 배경
- 코미팜에서 도입한 미국 농무부 산하 플럼아일랜드 동물질병센터(PIADC, UDSA)에서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순화 백신후보주의 국내 사육 돼지에서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통해 실용화 가능성을 공동으로 평가
- ASF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ASF 백신개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개발 성과와 효율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ASF 백신 후보주의 효능 평가 성적이 우수할 경우 산업화 과제로 연계 추진하여 백신 개발 일정을 단축함으로써 ASF 방역 효과를 제고하고 예방 및 확산 차단을 통해 국내 양돈 산업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 확보가 공동개발의 목적임
Ⅳ.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소개
- 2007년 흑해연안에 위치한 Georgia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SF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하여 유럽, 러시아로 확산 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국, 몽골, 북한, 동남아시아, 중남미, 필리핀, 한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돼지가 ASF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거의 100% 폐사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양돈 농가에 엄청난 손실을 초래합니다. 주로 야생 멧돼지가 전파를 시켜 당사는 농가의 사육돼지에 접종하는 근육 주사용 백신과 야생 멧돼지용 미끼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Ⅴ. 현재까지의 개발된 백신주의 시험 결과 설명
1. 미국 농무부 산하 플럼아일랜드 동물질병센터(PIADC, UDSA)에서의 임상시험 결과
- 안전성 시험 평가 : strain을 35~40 ㎏ 체중의 항체음성 돼지에 근육으로 1회 접종한 결과 모든 그룹에서 특이적인 임상증상 없이 28일 동안 정상 생존하였습니다.
- 동일 strain을 35~40 ㎏ 체중의 항체음성 돼지에 비강과 경구로 동시 투여한 결과, 접종 후 28일째까지 임상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눈에 띄는 체온의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 유효성 시험 평가 : strain을 35~40 ㎏ 체중의 항체음성 돼지에 근육으로 1회 접종하고, 28일 후에 야외 바이러스로 공격 접종한 결과, 백신 비접종 대조군의 경우, 공격접종 3~4일 후에 급격히 임상증상이 발현되어 5일째에 모두 안락사 시킨 반면, 백신 strain으로 접종된 그룹의 경우, 임상증상 발현 없이 21일 동안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하였습니다.
- 동일 strain을 35~40 ㎏ 체중의 항체음성 돼지에 비강과 경구로 동시 투여하고, 28일 후에 야외 바이러스로 공격 접종한 결과, 백신 비접종 대조군의 경우, 공격접종 5일 후에 급격히 임상증상이 발현되어 6일째에 모두 안락사 시킨 반면, 백신 strain으로 접종된 그룹의 경우, 임상증상 발현 없이 21일 동안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하였습니다.
2. 코미팜과 환경부 공동으로 진행한 미끼(경구) 백신 과정 설명
- 당사는 2021년 9월 2일부터 정부의 환경부와 미끼백신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 국내 유행 ASF바이러스로 실행한 미끼백신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효능의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 7월 4일 이에 대한 결과 발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Ⅵ. 향 후 계획
당사는 농식품부 및 환경부의 관련 부처 공동 연구 외에 독자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 및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30일
㈜코미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