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님께 드리는 글(아프리카 돼지열병(ASFV) 백신개발 성공 추정)
Ⅰ. 당사가 2년여 동안 개발하여온 아프리카돼지열병백신(ASFV)에 대한 사육돼지 대상 임상실험이 성공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1.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에서 많은 돼지를 폐사케 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V)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뿐만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질병입니다.
2. 당사는 2년 전부터 실험용 미니돼지 46마리로 면역원성 평가 및 방어능력 평가 그리고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3. 농가에서 사육하는 10주령 사육돼지 36마리를 대상으로 당사가 개발 중인 백신을 접종한 군과 접종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서 야외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V) 바이러스를 돼지 체내에 주입시켜(공격접종) 질병 방어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임상실험이 지난 4월 3일 종료 되어 현재 분석 작업 중에 있습니다
4. 임상실험 결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군은 공격접종 후 9~11일차에 100% 폐사하였으나 백신을 접종한 군은 발열반응도 없이 100% 생존하였으며 부검 소견도 완전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즉 100% 방어율과 안전성이 확인 되었습니다. 백신개발과 생산을 50년간 해 온 당사의 경험으로 볼 때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V)백신 개발이 성공되었다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5. 국내의 축산 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V) 공포에서 벗어날 계기가 될 것이며, 세계 14억마리의 양돈시장의 해외 진출에 있어서는 현재 당사가 수출하고 있는 35개 국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V) 백신의 진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금년 영업 목표 및 진행사항 설명(동물용 의약품)
1. 최근 바이오 분야의 불황으로 많은 주주 분들께서 당사의 영업에도 불황이 올까봐 우려를 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사는 타사와 달리 50여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지난 3월 23일 주주총회장에서도 발표 하였듯이 지난해 동물용의약품은 매출 401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실현하였으나 인체의약품 개발과 임상비용으로인해 적자로 발표 되었습니다. 그러나 낮은 부채 비율과 상시 9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2, 지난달부터 백신 수출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추세라면 동물용의약품 신약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V) 매출을 제외하고라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있어서 충분히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약, 교모세포종(GBM, 뇌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대상자 모집이 종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임상에 참여한 분들이 수술 후 재발되어 당사의 임상 치료 전 타사의 표준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에 실패하여 암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기에 2-3주기(1주기: 28일)면 임상에 참여한 분들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현재 14주기(392일)임에도 임상약(PAX-1)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분을 비롯하여, 호주와 한국에서 장기간 임상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분들이 있어 임상을 종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PAX-1의 효능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도 서울아산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원자력병원 그리고 남미 엘살바도르 자카밀(Zacamil) 국립병원(국립암센터)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GBM 임상결과와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진행에 대하여 별도로 설명 드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주주님들의 성원으로 당사는 금년이 창사 이래 가장 뜻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2023년 4월 12일
㈜코미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