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님께 드리는 글(신년인사)
안녕하십니까? 주주님들,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암으로 고통 받는 이 세상의 모든 분들에게 큰 선물을 안기는 정유년이 될 것이라 믿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호주로 출장을 온지도 여러 날 되었습니다.
1. 신약개발의 목적에 있어,
첫 번째 목적은 고통 받는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 입니다.
말기 암환자분들의 통증(Pain)은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들은 말이 없으니까 심각하게 이슈화가 아니 되고 있을 뿐입니다.
두 번째 목적은 의료비 절감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의료비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목적이 사업수익이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신약을 개발하는 목적이며 철학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돈이 가장 우선시 되는 세상이어서 그동안 신약개발과 관련하여 수많은 폄하와 음해에 시달려 왔고 이러한 연유로 여러 번의 조사와 수사를 받아서 저에게는 이러한 고통이 일상화 되다시피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신약개발 연구에서 통증의 치료 및 예방 메카니즘, 암 치료 메카니즘, 전이암 치료 및 예방 메커니즘이 모두 확인되어 항암작용을 하는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입증 확인을 목적으로 호주에서 임상을 하였으며 별도로 SAS 공급방식으로 환자에게 복용하고 있는 중임을 주주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신약개발에 대한 주주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호주에서의 복용사례 3케이스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환자 예 1
국적 : 호주, 연령 59세, 남자
1. 방광암이 원발성 암으로 목, 골반, 및 뼈에 암이 전이된 환자.
2.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통증이 가슴과 근육에 있으면서 하루 3회 정도 발작적인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있는 환자임.
3. 식욕이 없고 거동을 할 수 없을 정도임.
# 코미녹스(PAX-1) 4주 복용결과
1. 발작적인 심한 통증이 1일 3회에서 1회로 감소.
2. 가슴과 근육의 통증이 개선되어 굉장히 좋아 졌음을 느낌.
(통증지수 8에서 3으로 개선됨)
3. 정상으로 식욕이 돌아 왔고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음.
환자 예 2
국적 : 호주, 연령 75세, 남자
1. 대장암이 원발성 암으로 간과 뼈에 전이된 환자.
2.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발작적인 심한 통증이 하루에 2회 정도 발생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복부와 머리에 와서 거의 잠을 못 자는 환자임.
3. 거의 거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식욕이 없어 거의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태였음.
# 코미녹스(PAX-1) 4주 복용결과
1. 하루에 2회 발생하였던 발작적인 심한 통증이 거의 없어짐.
2. 복부와 머리의 통증이 없어지고 있으며 통증으로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잘 자고 있음.
3. 식욕이 돌아오고 있음.
4. 거동이 가능하고 걸을 수 있음.
환자 예 3.
국적 : 호주, 연령 65세, 남자
1. 폐암이 원발성 암으로 뇌, 간, 신장에 전이된 환자.
2. 지속적이고 묵직한 통증이 다리와 팔에 있고 등에 굉장한 통증을 느껴 강력한
진통제를 하루에 5~6회 투여 받았음.
3.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였으며 잠을 거의 잘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였음.
# 코미녹스(PAX-1) 4주 복용결과
1.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를 하루에 5~6회 사용하였는데 1~2회로 줄었음.
2. 통증이 거의 없어져서 잠을 잘 자고 있음.
3. 식욕이 돌아와 보통정도로 먹고 있으며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였는데 거동이
활발해짐.
2. 일부 주주님께서는 당사가 추진하는 신약개발의 판매허가 승인을 시밀러 제품의 판매허가 승인과 비슷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시밀러 제품의 판매허가 승인은 기존의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기준으로 동등성만 입증되면 판매허가 승인의 필요충분조건이 완료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사가 개발하고 있는 원천적 신약은 비교할 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연구와 입증을 하여야 할 분야가 참으로 많습니다.
시중에서는 과연 회사에서 주장하는 그런 신약이 가능하겠는가? 그리고 중소기업인 코미팜이 해 낼 수 있겠는가? 라는 부정적 견해가 있기 때문에 공매도 세력이 이런 잘못된 루머에 큰돈을 벌 것이라고 착각하여 최근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신속하게 정식 판매허가 승인을 받고 동시에 약제비 의료보험 수가 승인을 받아 많은 환자분들에게 개발 중인 신약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신약개발에 있어 미리 미래를 예측하고 길을 찾아 가는 전략이 다국적 제약사의 장점입니다.
다국적 제약사의 장점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당사의 신약개발 전략은 미래의 예측뿐만 아니라 특수한 개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 중의 한 가지 예를 들면 당사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획득한 SAS 카테고리 B로의 공급은 향후 적용범위의 확대는 물론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각 국가별 "판매허가 승인"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3. 당사는 1월 12일 전환사채 90억원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행한 용도는 신약개발의 완성에 따른 용역비용 지급과 유럽식약청(EMA) 판매허가 승인신청에 사용될 자금입니다.
현재 호주 및 유럽의 14군데의 연구기관 및 컨설팅 업체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금으로 당사가 100여억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왜 또 자금을 확보하였는가에 의문을 제기하시는 주주님도 계시는데 엄격한 측면에서 보면 신약을 판매하여 충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현재 공매도 세력이 많이 있고 공개된 사이트에서 음해와 폄하를 일삼으면서 악성 루머를 생산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호주의 PBAC는 약제관련 위원회인데 마치 위원회가 약제 보험수가를 승인해주는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공개하여 퍼뜨린 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호주의 약제 보험수가 책정은 PBS에서 결정합니다. 심지어 어찌어찌 하여 사측이 신청해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라는 등 공개된 사이트에서 폄하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법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하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이런 사태를 종합하여 볼 때 머지않아 코미팜이 자금의 문제 때문에 판매허가 신청도 하지 못할 거라는 악성루머가 생산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어 미리 자금을 확보할 차원에서 전환사채를 발행하였습니다.
4. 금번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와 관련하여 담보제공 및 Escrow계약과 관련하여 통증, 염증, 자가면역 질환의 특허권을 갖고 있는 해외 소재 관계회사가 2012년 말경 제 3자에게 매각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급하게 해외의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을 마련하여 외국인의 추가 지분을 매입하고 경영권을 확보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급하게 추진된 개인적인 차입과 상환에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상환 이 마무리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증과 전이암의 치료 및 예방 그리고 항암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믿기 어려운 신약"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주주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7년 1월 13일 호주에서
(주)코미팜 대표이사회장 양용진 드림